기아 스포티지 풀체인지??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기아 스포티지 풀체인지??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기아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스포티지'가 올 연말 페이스리프트 출시를 앞두고 위장막 차량이 공개되었다.

헤드램프와 파워트레인 등에서 풀체인지급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램프는  신형 K3와 닮은 디자인이 적용되고 파워트렌드도 하이브리드가 추가되는 등의 변화를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독일의 한 도로에서 발견된 스포티지 위장막 차량을 살펴보면 국내 출시된 K3와 비슷한 4구 LED의 '아이스 큐브' 방식을 보였고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한 모습이였다. 외신들의 언급에 따르면 전면부 범퍼와 램프 디자인도 새롭게 변화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측면과 후면부에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휠과 테일램프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졌으며 후면부에서는 트윈 배기파이프가 포착되 유럽 판매용인 GT라인일 가능성도 비춰보였다.

<사진: 글로벌오토뉴스>

스포티지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기존 12v보다 4배 높은 전압의 사용으로 연비개선와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보일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티지의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내연기관이 출력을 주도하고 전기모터가 엔진효율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구동되는데 4배 높은 전압의 시스템 적용으로 더 작은 엔진으로도 큰 출력을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