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이삿날 홍은동 집 공개

백종원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제주도로 이사하는 날! 짐을 빼기 위해 김성주 인선이 직접 홍은돈 돈가스집 사장님네 집을 찾아갔는데요!

이런 정말 1년동안 모은 재산이 3천만원이라고 하더니. 정말 애기방 하나 더 얻어주는게 소원이라고 하셨는데 그것보다도 돈가스집 대기실을 먼저 얻었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홍은동 언덕 끝자락에 있던 그냥 원룸 방하나 있고 거실도 거의 없이 싱크대 작은것만 있던 집구조였는데요! 돈가스집 보증금을 빼고 얻은 그나마 사장님네 보금자리라고 해요!

정인선 김성주가 홍은동 돈가스집 이사를 도와주러 간 김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삿날 도와주러 가는 차 치고는 엄청 작았어요~ 짐이 없다고 했는데요. 진짜였네요 ㅠㅠ

다들 정말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이 떼돈 벌어서 이사가는줄 알았는데 정말 아니였어요~ 연희동 초밥집이 망했을때 빚 3천만원을 갚고 재료를 좋은것 쓰기 위해 높은 재료값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었는데요!

그 흔한 소파 화장대 등 가구조차도 없는 집의 모습이었어요~~

정말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홍은동 사장님들 제주도 가셔서 이제는 정말 잘 되셨으면 해요!!

집 안쪽 내부는 사장님과 아이 옷 책 정도라는데요~ 옷은 정말 헹거 넣을 자리가 없어서 없기도 하고 한번 사면 10년씩 입을 정도라고 해요.

정말 부칠 짐이 없다는게 말이 맞네요. 아이 장난감 놓을자리마저 없는 곳인데요~ 이런곳에서 정말 돈가스 하나만을 위해 열정을 다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좁아서 있는것도 없이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다들 잘되서 가는줄 알았을텐데 그 소문들이 아무것도 아니게 된 순간이었어요..

정말 잘 된 만큼 누리고 사셨을줄 알았는데 ㅠㅠ 마음이 찡해졌습니다~ 제주도 이전하고도 하루 100그릇 한정이라 참.. 지금도 대기 인원이 많고 마음이 편치 않아보였는데요!

얼마전 수제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났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완벽히 바뀐 시스템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주도 흑돼지를 활용한 맛있고 가성비 좋은 돈가스를 제공해주셨음 해요! 백종원의 생각은 후진을 많이 양성해서 한국식 제주도 돈가스를 널리 보급화 한다는 계획이었어요!

겨울특집 긴급점검처럼 정말 변한 사장님들과 대조되는 모습이기에 이번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뿐만 아닌 홍탁집 역시 훈훈한 모습이였어요~ 이런분들이 좀 더 잘되었으면 하네요!